● 울기
울기에는 치, 뻥, 깡의 3가지가 있다. 각각, 자신이 원하는 패를 다른 사람이 버린 경우, 그 패를 자신이 사용할 수 있다. 단, 치, 뻥, 깡을 한 멘쯔는 버리거나, 다른 패와 조합하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1. 치(吃)
치란 자신이 원하는 패를 상가(上家)가 버렸을 때, 그 패를 사용하여 슌쯔(順子)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치를 하고싶은 경우는, '치' 라고 발성하고, 만들어진 슌쯔를 탁자 우측에 둔다. 이것은 전원이 볼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불필요한 패 하나를 버리고, 타가(他家)가 그 패로 울지 않는다면, 하가(下家)의 차례가 된다. 또한, 대면(對面), 하가(下家)가 버린 패를 찌 할 수는 없다. 뻥(후술), 깡(후술)을 한 사람이 있는 경우는 뻥, 깡이 우선시 된다.
손패 상가가 버린 패 완성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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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뻥
뻥이란 자신이 원하는 패를 타가(他家)가 버렸을 때, 그 패를 사용하여 커쯔(刻子)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뻥을 하고 싶은 경우에는, '뻥'이라고 발성하고, 만들어진 커쯔를 탁자 우측에 둔다. 이것은 전원이 볼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불필요한 패를 하나 버리고, 타가(他家)가 그 패로 울지 않는다면, 하가(下家)의 차례가 된다. 뻥은 치와는 달리, 상가, 대면, 하가의 떤 버림패로도 울 수 있다.
버린 사람 손패 버린 패 완성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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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上家)
대면(對面)
하가(下家)
3. 깡(槓)
깡에는 2종류가 있는데, 자신의 손패만으로 깡쯔(槓子)를 만드는 것을 안깡(暗槓)이라 하고, 타가(他家)의 버림 패를 써서 깡쯔를 만드는 것을 밍깡(明槓)이라 한다. 또한, 밍깡에는 2종류가 있는데, 안커(暗刻) 상태에서 울어서 깡쯔를 만드는 것을 대밍깡(大明槓)이라 하고, 밍커(明刻) 상태에서 밍커와 같은 패를 추가하여 깡쯔를 만드는 것을 추가깡(加槓)이라 한다.
깡을 하고 싶을 때는, '깡' 이라고 발성하고, 만들어진 깡쯔를 탁자의 우측에 둔다.
이것은 전원이 볼 수 있도록 한다.
3-1. 안깡(暗槓)
자기 손패 중에 동일한 패가 4패 있어, 깡쯔로 사용하고 싶을 때는 '깡'이라고 발성하고, 깡쯔를 탁자 우측에 둔다. 이것은 전원이 볼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영상패(嶺上牌)를 쯔모하고, 깡도라를 뒤집고, 불필요한 패를 하나 버린다. 그 때, 타가(他家)가 그 패로 울지 않는다면, 하가(下家)의 쯔모 차례가 된다. 단, 안깡은 운 것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안커(暗刻)와 같이 취급한다.
3-2. 대밍깡(大明槓)
대밍깡이란 자신이 원하는 패를 타가(他家)가 버렸을 때, 그 패를 사용하여 깡쯔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대밍깡을 하고 싶을 때는, '깡'이라고 발성하고, 만들어진 깡쯔를 탁자 우측에 둔다. 이것은 전원이 볼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영상패(嶺上牌)를 쯔모하고, 깡도라를 뒤집고, 불필요한 패를 하나 버린다. 그 때, 타가(他家)가 그 패로 울지 않는다면, 하가(下家)의 쯔모 차례가 된다.
3-3. 추가깡(加槓)
추가깡이란 기존의 밍커(明刻)를 깡쯔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추가깡을 하고 싶을 때는, '깡' 이라고 발성하고, 밍커에 한 패 추가한다. 이것도 전원이 볼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영상패(嶺上牌)를 쯔모하고, 깡도라를 뒤집고, 불필요한 패를 하나 버린다. 그 때, 타가(他家)가 그 패로 울지 않는다면, 하가(下家)의 쯔모 차례가 된다.
깡에 관한 정리와, 깡 했을 때의 왕패의 상태는 아래 표와 그림과 같이 된다.
| 손패 |
버림패 |
버린 사람 |
추가한 패 |
완성형 |
| 안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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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밍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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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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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밍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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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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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밍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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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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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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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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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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