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리콜라

올만에 푸에르토리코를 디밀었으나, 뻰찌.
이어서 자반도르를 디밀었으나, 역시 뻰찌.
그래서 이번에도 아그리콜라로...;;

재산관리인(나무집을 바로 돌집으로 고침)과 흙지붕(방 늘리기, 집 고치기시 흙을 갈대 대신 사용)을 들고 시작한 대악당. 흙 나르는 사람(6~14라운드에 흙 한개씩 내려놓고 가져감)을 내려놓은 후, 나무 15개와 흙6개를 최대한 빨리 모아서, 나무방 3개를 늘림. 밭 2개에서 나온 곡식과 빵틀(흙가마, 돌가마를 보조설비로 간주 & 흙가마, 돌가마 구입시 자원 1개 적게 지불) -> 흙가마 -> 빵가마 업그레이드를 통해 음식문제를 해결해 가며 순조롭게 진행하였으나, 피치가 나무자원을 쓸어가는 바람에 제 때 울타리를 치지 못해 양과 멧돼지를 한마리도 키우지 못함. 그나마 작은 우리(무료로 1칸 짜리 울타리 건설)와 산울타리지기(울타리를 1개라도 칠 때 마다 추가비용 없이 울타리 3개를 추가로 건설)를 이용하여, 가까스로 울타리를 4개까지 확장하는데 성공하긴 했으나 결국 빈칸이 하나 남음. 마지막에 그릇 제작소를 피치에게 빼앗긴 것이 치명타. 그릇 제작소만 가져왔어도 6점이 추가되는거였는데...-_-;;

피치는 첫번째 직업으로 농번기 일꾼(날품팔이 선택시 곡식1개 추가, 6라운드 이후부터는 곡식 대신 채소 1개를 추가로 가져올 수 있음)을 내려놓음. 이후, 밭 2개를 일군 후 날품팔이를 이용해 얻은 곡식을 심어가며 밭을 4개까지 늘려, 결국 밭, 곡식, 채소에서 최고점을 얻음. 음식은 효율이 좋은 화덕을 이용해 해결해 해결함. 대악당이 울타리를 치지 못해 보드위에 쌓인 양떼와 밭에서 쏟아져 나오는 곡식들을 화덕으로 구워가며 음식 걱정 없이 여유있게 승리함.

플레이를 거듭할 수록, 가마보다는 화로/화덕이 더 유용한 듯 하다. 효율로 보면 가마가 절대적이지만, 역시 액션을 소비해야 한다는 것이 큰 부담. 또 한가지, 밭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다는 생각도 큰 착각이었달까. 이러저러 아쉬운 부분들이 좀 있었지만, 나름 역대 최고점(-_-)을 기록한 것으로 만족...;;

승 : 피치(52점)
패 : 대악당 (41점)

Posted by 대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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