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하은

사건 일시
: 2008년 7월 20일 밤 10시경.

범행 장소 : 아리랑 하우스 Entertainment Room.

용  의  자 : 염하은(여. 만 2세. 무직)

피  해  자 : 듀오백 스마트 DK-2500(연령 미상. 신품최저가 에누리 기준 138,600원. 홀앙이맨 기증품.)


사건 개요
: 범행당시, 용의자 염하은은 할머니댁에서 1박을 하고 막 돌아온 상태였으며, 만 하루만에
                 엄마와 동생을 만나 극도로 흥분한 상태였음. 흥분한 용의자는 자신이 기저귀를 차지 않은
                 상태라는 것도 망각한 채 피해자 위에 올라가 날뛰던 중, 피해자 위에서 수직으로 방뇨해
                 버리는 테러를 감행함. 이는 20m 이내의 상대에게는 직사를 피해야 한다는 방뇨수칙마저
                 무시한 만행이며,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자는 36.5도의 뜨끈한 암모니아 액체를 전신에
                 뒤집어 쓰고, 급히 세척작업을 위해 화장실로 옮겨졌으나 좁디좁은 화장실의 문을 통과하
                 지 못하고 화장실 문앞에서 사망함.
                 평소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피해자는 스폰지로 만들어진 몸을 보호해 줄 인조가죽제 기능
                 성 옷 대신, 방수기능이 전혀 없는 싸구려 천옷을 입고 있었음. 이로 인해, 36.5도의 독성
                 물질이 전신에 스며드는 것을 막을 수 없었으며, 이것이 직접적인 사인으로 작용함.
                 시신은 1500원 짜리 딱지가 붙여져 경비실로 인계되었으며, 현재 폐기처분을 기다리고
                 있음.

------------------------------------------------------------------------------------
얃옹과 올악으로 지친 내 엉덩이를 포근히 감싸주던 널, 코찔찔이 꼬꼬마의 쉬야 한방에 어이없이
보내게 될 줄이야...

김이 펄펄나는 널 들쳐업고 화장실 문 앞에서 발만 동동 구르던 생각을 하면 지금도 가슴이 아리지만,
언제까지나 절망의 늪에 빠져있는건 너도 바라지 않을 것을 알기에, 이만 널 보내줄까 해.

그동안 고마웠다.

다음 생엔 부디 최고급 인조가죽 싸장님 의자로 다시 태어나길...T_T

안녕.

나의 듀오뷁.

고인의 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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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22 11: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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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도 내 듀옳백 바꿀까 하는데 .
    쉬야에 처맞은 건 아니지만 너무 오래 써서 거의 사망 직전 .
    • 2008.07.22 16: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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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살거냐. 목받침 있는걸 사고 싶긴 한데 비싸고, 돈도 엄꼬...
      그냥 저렴함 7만원대 목받침 없는걸루다 살까 고민중임.
  2. 2008.07.22 20:3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목바침 업쓰면 듀오빽의 장점 69%가 사라짐. 아무튼 목빠침은 필수.
    근데 집이나 회사나 다 듀오뻭이라 좀 질리고, 가격이 딴 회사 3배라....
    딴 거 사고 싶음.


마침 복합기도 고장났겠다, 요거나 당첨되었으면 좋겠네.
이래뵈도 고속뻣쓰안에서 저질 손목시계까지 당첨될 정도의 강운을 가진 사나이다.
아마도 웬만하면 당첨될 듯?

아이 좋아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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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15 22: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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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덤 블로그 들렸다 갑니다 ^ㅡ^.
    괜찮으시면 제 블로그에도 한번 놀러오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해상버전 다운로드

7월 11일자 한겨레 1면에 실린 MLBPARK 2차 광고.
총 552명이 동참했으며, 최종 모금액은 15,410,643 원. 전액 한겨레에 전달됨.
1차 광고 때는 모금 사실을 몰라 동참하지 못했으나, 2차엔 마눌과 같이 동참. 나란히 사진도 실림. 우왕ㅋ굳ㅋ.
솔직히 두 번째 내는 광고라 참여가 좀 저조하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결과적으로 1차보다 더 많은 금액이 모금되었음.
네티즌은 위대하구나. 엉엉. T^T
출근길에 잊지말고 한겨레신문 사 두라는 마눌의 당부를 시원하게 까먹었다가, 오후 3시쯤 회사 앞 편의점에 마지막 한 부 남아있던 녀석을 운좋게 득템함. 잘 보관해 뒀다가 하은이 하림이 크거든 보여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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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0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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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된 것 This was an interesting read, however I am not sure I understand the main themes. Regardless it was a fun read! I want to know where to find haircuts 2012 for women, do you?
  2. 2012.03.24 04: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성된 것 Now we're in the midst of not just advocating for change, not just calling for change - we're doing the grinding, sometimes frustrating work of delivering change - inch by inch, day by day. I want to know where to find Patio umbrella parts, do you?

현실적이고 절제된 아저씨 취향

당신의 취향엔 쿨하고 냉정한 매력이 있습니다.

당신의 취향은 실용주의, 물질주의, 보수주의로 요약 가능합니다.(문화 예술 취향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정치 사회적으로 보수라는 건 아니죠.) 당신은 "예술이 밥 먹여주니"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실학파'일 수도 있고, "예술보다 밥"이라고 말하는 완고한 보수파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절제된 형태의 표현을 좋아합니다. 슬픔에 흐느껴서도 안되고, 기쁨에 호들갑을 떨어서도 안되며, 사랑에 목소리가 떨려서도 안됩니다. 그리고 기존의 통념을 파괴하는, 원칙과 질서를 무시하는 철딱서니 없는 표현에도 거부감을 느낄 겁니다.  


당신의 취향은 바로 이런 분위기입니다.
좋게 말하면 냉엄한 사리분별일테고, 나쁘게 말하면 단순함이라 하겠습니다.

당신에겐 쉽고 간결하며 격식과 모양새를 갖춘 콘텐트가 잘 맞습니다. 그림으로 치자면 사실주의 작품들, 소설로 말하자면 사실주의 문학이 잘 맞습니다. 영화도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건조하고 딱딱한, 하지만 현실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진실된 메시지를 담은 종류를 좋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쩌면 당신은 문화적으로 보수적인, 문화 예술의 발전에 저해되는 사람으로 치부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당신의 취향 중에는 (극소수이긴 하겠지만) 창작의 자유를 해치는 검열주의자, 엄숙주의자, 종교적 근본주의자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당신 취향의 상당수는 이것저것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기긴 하지만 딱 부러지게 좋아하는 것이 없을 겁니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에 일관된 기준이 없고,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에 대해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좋아하는 것
당신은 본론부터 간략히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상적인 표현도 싫고, 은유적인 표현도 싫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당신 취향에 가장 적합합니다. 가령, 심오하고 추상적인 미술 작품보다는, 아래와 같은 미술 작품이 훨씬 보기 좋다는 것이죠.

하이퍼리얼리즘의 대표작 "John" (Chuck Close)의 제작 과정


저주하는 것
당신은 일단 도를 벗어난, 과격한 것이 싫습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쉽게 이해 안되는 문학적 예술적 표현도 싫습니다. 쉽게 풀어 얘기를 하면 될 걸 뭐하러 어렵게 꼬아 말을 하려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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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13 08: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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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빽은 이렇게 쓰는 건가?


31~33초 사이. 재수없게 실실 쪼개는 장면이 찍힘...-_-;;

아침에 회사 출근했더니 다들 어제 데모했었냐고...

아니.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더니 오늘 아침 뉴스에 나왔단다.

그 후로 4-5군데서 연락옴. TV에 나온거 봤다고.

허. 공중파의 위력은 대단하군요. 겨우 2초 나왔는데 ;;;

암튼 이로써, 마눌의 이너넷 신문(오마이) 데뷔에 이어 당당히 공중파 데뷔.

이젠 명실상부한 전국구 가족이라능.
Posted by 대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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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ewookori@gmail.com
    2008.08.2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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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다고 헤헤거리긴. ㅋ
    나랑 지은이도 살짝 보이는 군화.

전 국민을 캐감동의 도가니에 쳐박아버린 피치여사의 감동의 데뷔무대.


휴대폰으로 녹화한 영상이라 매우 후짐 -_-);;

감상 뽀인뜨 1> '똑또카다 ~' (2:07)
감상 뽀인뜨 2> '말잘한다 ~' (4:17)

여보마누라만쉐이 -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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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피치
    2008.08.2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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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것 좀 내려 줬으면 좋겠음 -0-;;;

BTC 정보통신의 ZEUS5000 220HDZEUS7000 240MDF(S) 사이에 고민하다 결국 S-IPS 패널과 24인찌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ZEUS7000 240MDF(S)로 질러버림.
덤으로 무선 키보드 + 마우스 셋뜨도 같이 지름. 디콤 DOMK-9351G. 나름 만족하며 사용중.
모니터 우측에 보이는 외장 하드도 이번에 같이 지른 STObee(500G).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후... 널찍하니 막 조쿠나 그냥  -o-

세상은 빠르게 좋아지고 있군요.
이제부턴 마눌님과 동시 2P 가능이다제. 으허허허허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리랑  PC방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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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젠장마교주
    2008.08.07 14:1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모니터가 저랑 똑같은 제품이로군요~ ㅋ
    • 2008.08.08 01:2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우왕. 그러시군요. 근데 요놈의 내장스피커좀 어떻게 떼버렸으면 좋겠다능...
  2. 2012.02.27 18:5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성된 것 Like everyone else who makes the mistake of getting older, I begin each day with coffee and obituaries. I want to know where to find house music 2012, do you?
  3. 2012.04.02 00:1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성된 것 I never expected to see the day when girls would get sunburned in the places they now do. I want to know where to find Family portrait ideas, do you?

새 컴터 장만.

2008. 3. 18. 11:51

결혼과 함께 장만한 컴터가 슬슬 맛이 갈락말락 하는 고로. 추가 컴터를조립 예정.
다음은 어제 지른 것들.

CPU : 코어2듀오 콘로 E4500 (2.2GHz/800MHz/2MB)
보드 : UNITECH / C2D TF7100 HDMi(유니텍)코어2쿼드/FSB1333/775소켓/DDR2 800지원
메모리 : 삼성 DDR2 2GB SDRAM [1GBx2개](PC2-6400/DDR800)
HDD : 삼성 S-ATAⅡ 500GB 7200rpm 버퍼16M T166
ODD : LG 20X DVD RW/GH20LS10/정품벌크/S-ATA방식/디스크표면인쇄
파워 : GMC / GMC 플래티늄SY-400M Dual SFX V3.1
케이스 : 달콤미끈한 화이트

뭐. 그냥저냥 무난한 수준. 보드가 살짝 싸굴이긴 한데, 가격대비 성능은 괜찮음. 이정도 미스매치야 뭐.
택배비 포함 도합 416,230원 들었음. 요새컴터 진짜 싸구나. 후우... -_-)v= ~

모니터는 BTC ZEUS5000 220HD 무결점이 맘에 드는데 살짝 가격의 압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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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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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26 18: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성된 것 That married couples can live together day after day is a miracle that the Vatican has overlooked. I want to know where to find baguio general hospital organizational chart, d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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