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컨프론테이션 DX

ROUND 1.
피핀의 일격에 위치킹을 잃었으나, 이후 오크로 간달프, 와그로 보로미르를 잡으며 게임을 유리하게 전개. 결국 프로도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를 잡은 후, 마지막으로 프로도까지 잡으며 여유있게 승리함.

승 : 대악당(사우론 진영)
패 : 피치(반지 원정대)

ROUND 2.
시작하자마자 모르도르에 있던 플라잉 나즈굴이 과감하게 샤이어를 덮쳤으나, 샤이어에 있던 4 캐릭터 중 첫번째로 고른 대상이 하필 나즈굴 잡는 레골라스...-_-
프로도의 위치가 일찌감치 노출되긴 했으나, 샘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이렇다 할 위기는 없었음. 이후 김리로 오크를 잡고, 보로미르가 발록과 자폭하며 사우론 진영의 강적들을 차례차례 제거해 나감. 종반엔 간달프의 대활약에 의해 사우론 진영을 전멸시키며 2라운드도 여유있게 승리.

승 : 대악당(반지 원정대)
패 : 피치(사우론 진영)
Posted by 대악당
:
상트 페테르부르크

전반적으로 피치에 비해 카드운이 너무 따라주지 않았음. 초반에 잡은 4원짜리 건물 1원씩 할인받게 해 주는 업그레이드카드로 건물 러쉬로 나갈까 했으나, 업글에 필요한 3원짜리 장인카드가 7턴 이후에 나오는 바람에 별 효과를 보지 못한 데다가, 피치가 선일때는 새로운 귀족이 잘도 나오면서, 내가 선일때는 중복되는 귀족만...-_-; 결국 게임 종료시 피치가 귀족 10종을 모은데 비해, 내 귀족은 꼴랑 4종...-_-
건물 점수로 열심히 쫓아봤으나, 역부족. 역시 상트는 귀족에서 밀리면 그냥 끝인 듯.
...이라고 쓰고 보니까 마치 난 잘했는데 카드빨이 안좋아서 진 것 같으나,  사실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핸드관리를 잘 못한 탓이 큼.

뭐, 어제오늘 지는 것도 아니고...겸허히 패배를 인정함미다. 예.

승 : 피치(131점)
패 : 대악당(94점)
Posted by 대악당
:
아그리콜라

역사에 남을 치욕의 한판-_-;
외양간 일꾼(울타리 칠 때 마다 외양간 추가)과 산울타리 지기(울타리를 1개라도 치면 울타리 3개 추가)를 이용한 '울타리 + 외양간 러쉬(-_-)'라는 쌩뚱맞은 빌드에 도전해 보았으나, 결과는 그야말로 참담.
T_T
음식 추가 위주의 직업 + 보조설비로 내내 풍족하게 진행한 피치와 달리, 울타리+외양간에만 눈이 멀어 최소한의 먹고 살 방법을 마련해 놓지 않은 탓에 중반 이후론 계속 날품팔이 + 낚시만 잡아야 했음.
초반에 도끼를 이용, 호기롭게 나무집 3개를 한꺼번에 확장했으나, 식구 먹여 살리느라 업그레이드를 하지 못해 결국 집점수 0점. T_T
게임 종료시 농장 상황은,
나무집 5개 (0점), 울타리 4개(4점), 외양간 4개(4점), 밭 1개(-1점), 빈 칸 4개(-4점)....(휘잉~) 였음.
물론 곡식, 채소, 가축들은 1마리도 없었....-_-;;;;;
그나마 피치가 자비심을 발휘하여 날품팔이를 선택하지 않았기에 망정이지, 조금만 냉정했다면 구걸카드 2장이 추가되어 6점으로 종료될 뻔 ........ -_-;;;;;;;;;;;;;

아무리 패배와 치욕에 이골이 나 있는 나라고 해도, 이번 만큼은 진짜 상당히 쪽팔렸음. -_-;
명예 회복을 위해 바로 리벤지 매치를 신청했으나, 치욕을 곱씹으며 잠들라는 말로 일언지하 거절 크리 작렬-_-;;

아.

쪽팔리다 -o-


승 : 피치(52점)
패 : 대악당(12점)
Posted by 대악당
:
올만에 7명이 모여서 Junta 를 돌려보려 했으나, 한글화 출력물을 갖고 오기로 했던 륙구군이 야근으로 인해 불참하면서 이번에도 불발. 요즘 계획대로 되는게 없는 듯 ;;
어쨌든 류감독이랑 심사마가 오랜만에 방문한 만큼, 최근 호평인 스톤에이지, 아그리콜라가 돌아갔네요. 최근 이것만 하게 되는 듯...


1. TICHU (류감독 + 심사마 VS 홀앙이맨 + 대악당)
허체리군이 많이 늦을 것 같다는 연락을 받고, 간단히 티츄 한게임.
객관적인 전력상, 악마의 손모가지 심사마와, 트릭테이킹의 본좌 류감독 콤비의 압승이 예상되었으나.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홀앙이맨 + 대악당 조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무난히 승리.
사실 계속 앞선 상황에서도 믿을 수가 없었음. -_-;
홀앙이맨이 계속 캐유치한 노래를 흥얼거리며, 상대팀의 정신에 지속적인 데미지를 가한 것이 승인인 듯.

승 : 홀앙이맨 + 대악당
패 : 류감독 + 심사마


2. 스톤에이지(류감독, 홀앙이맨, 대악당, 심사마)
스톤에이지를 못 해본 류감독과 심사마를 위한 초이스.
대악당은 초반 주사위 대폭발에 의한 나무자원을 아낌없이 투입하며 카드 보너스 + 돌도끼(기술) 위주로 진행. 홀앙이맨은 비싼 자원 위주로 모으다가 '아무 자원이나 1-7개' 짜리 건물로 한번에 폭발시키며 치고나가는 작전으로. 심사마는 틈나는대로 꾸준히 건물 모으기, 류감독은 틈나는 대로 애낳기-_- 작전으로 진행함. '1-7' 건물 3개를 싹쓸이한 홀앙이맨의 무난히 우승할 것 같은 분위기였으나, 카드 보너스를 폭발시킨 대악당의 3점차 대역전 승리로 끝남.

1위 : 대악당. 초반부터 카드 보너스를 노리고 틈나는 대로 카드를 모음. 덕분에 인원을 제 때 늘리지 못해 애를 먹었으나, 인원의 압박을 돌도끼로 어느정도 극복함. 필요한 타이밍에 건물을 사지 못해 게임 종료시까지 건물을 2개밖에 못 지었으나, 카드 보너스를 폭발시키며 대역전 우승.
2위 : 홀앙이맨. 고급자원 위주로 모으다가 '아무 자원이나 1-7개' 짜리 건물이 나오는 족족 구입에 성공. 비록 건물 개수는 3개밖에 되지 않지만,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음. 독주 체제를 구가하는 듯 했으나, 막판 대악당에게 추월당하며 아쉬운 2위.
3위 : 심사마. 첫 플레이였으나 정석적인 플레이로 1, 2위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점수로 3위.
4위 : 류감독. 초반부터 오두막만 비면 애낳으러 가는 통에, 내내 식량의 압박에 시달림. 결국 유일하게 100점이 못 되는(97점) 스코어로 꼴찌...


3. 아그리콜라(류감독, 홀앙이맨, 심사마, 허체리)
새벽 3시 가까이 되어서야 회식을 끝낸 허체리가 도착. 류감독과 심사마에게 룰 전수를 위해 아그리콜라 4인플을 진행함. 피치여사는 류감독 옆에서 코칭, 대악당은 딜러(자원보충-_-)로 참여.
시종 박빙으로 진행된 게임은 심사마, 허체리에 비해 초라한 직업과 보조설비를 들고 시작했으나, 피치의 코칭을 받은 류감독의 승리로 종료됨.

공동 1위 : 류감독. 심사마. 허체리. 36점. 류감독은 카드 운이 따라 주지 않았으나, 피치의 코칭에 따라 정석적인 플레이로 진행. 심사마, 허체리는 강력한 직업과 보조설비들을 연이어 내려놓으며 게임을 편하게 풀어 나감.
4위 : 홀앙이맨. 34점. 카드 운은 별로 좋지 않았으나, 괜찮은 운영으로 종료 직후 1위에 오른 듯한 분위기가 잠시 연출되었으나, 계산 결과 꼴찌 -_-;


돌발 상황에 의한 멤버들의 지각 및 불참으로 계획했던 Junta를 돌리지 못해 다소 김이 빠지긴 했으나, 모처럼 플레이한 모든 게임(이래봤자 티츄, 스톤에이지 2개-_-)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한 것으로 위안을 삼았습니다.
그나저나 밀린 게임이 너무 많네요. 디마허. AOR. Junta...하나같이 묵직한 것들이네-_-
Posted by 대악당
:
콜로설 아레나

2년 반쯤 전에 어찌어찌 한번 이겼다가 비열한 플레이로 이겼다는 누명으로 인해 봉인당한 비운의 게임이 드디어 다시 빛을 보다 ToT
4라운드에 Hidden 포함 총 7을 베팅했던 Daimon이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탈락하면서 게임 종료.
피치는 Hidden 베팅한 크리쳐 두마리가 모두 살아 남아 총 17점으로 10점에 그친 대악당에게 여유있게 압승.

승 : 피치
패 : 대악당
Posted by 대악당
:
당첨의 왕자답게, 2008년 10월 1일 0시에 다이브다이스에서 진행한 한가위 소원 이벤트 추첨에서 덜커덕 당첨되어 버렸습니다. 뭐~ 당첨 한두번 되는 것도 아니고~.


요런 추첨과정을 거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것이 당첨 결과.

회사에서 다이브다이스 접속이 안되는지라, 당첨됐다는 말만 전해들었을 때는 현금으로 돌려주는 줄 알고 '아놔...한 1000000000원 어치 지를걸' 이란 생각이 잠깐 들면서 뭔가 막 아까웠었는데, 알고보니 적립금 충전. 뭔가 다행이란 느낌이랄까. -_-

암튼 기분은 좋군요. 이걸로 트리뷴이나 지를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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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악당
:

원래 취지는 륙구군이 애타케 기다리던 Aor(Age of Renaissance)를 위한 모임이었으나, 정작 가장 중요한 AoR의 입수에 실패하는 바람에 최근 입수한 따끈따끈한 신작 2개를 대신 돌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Junta를 내밀고 싶었으나, 카드 텍스트의 압박과 결정적으로 룰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네요. T_T


1. 스톤에이지(홀앙이맨, 피치, 륙구, 허체리)
최대 4인 게임이라, 대악당은 Junta 룰북 공부한다는 명목으로 빠지고 옆에서 관전.
허체리를 제외한 나머지 3인이 경험자였던 만큼, 꽤 치열한 전개가 펼쳐짐.
피치여사는 첫턴부터 애를 낳는 과감한 플레이로 빠른 식구늘리기를 도모했으나, 식량의 압박으로 생각처럼 잘 되지는 않음. 게다가 다른 때와는 달리 주사위 운도 따르지 않아서 평소와 같은 압도적인 플레이는 보여주지 못함. 오히려 홀앙이맨의 주사위가 대폭발, 지난번 '주사위 세개 굴려 1-1-1'의 악몽을 떨쳐버림. 나름 치열한 접전 끝에 피치여사의 승리로 게임 종료.

1위 : 피치여사. 초반 작전미스와 주사위 불운으로 고전했으나, 꾸준한 건물 사재기로 우승.
2위 : 륙구. 건물점수는 거의 포기하고 카드 보너스에 올인. 막판 대역전을 도모했으나, 아쉽게 2위.
3위 : 홀앙이맨. 불꽃 주사위를 앞세워 피치여사와 1위를 두고 치열한 각축을 벌였으나, 마지막 턴에 건물을 포기하고 문명카드 한장을 가져오는 이해할 수 없는 닭질로 GG. 이 한 번의 실수로 인해 륙구에게까지 따라잡혀 3위로 곤두박질침.
4위 : 허체리. 첫 플레이 였던 만큼 제대로 감을 못잡음. 게다가 기껏 모은 자원들을 이쁘다는 이유로 사용하지 않고 고스란히 모아둔 채 게임이 종료됨;; 당연히 꼴찌.


2. 아그리콜라(홀앙이맨, 대악당, 피치, 륙구, 허체리)
아그리콜라 첫 5인플.
아그리콜라는 게임 특성상 타인의 플레이에 신경쓸 겨를이 별로 없기 때문에 후기 쓰기가 참 난감함-_-
일단 5인플 감상은...엄청 번잡스럽고 귀찮음 ;;;;
4인까지는 그럭저럭 할만하다고 생각했는데, 5인 꽉 채우니까 일단 컴포넌트가 너무 부족함.
게다가 매 턴 자원 보충하는게 미칠듯이 귀찮음. 짜증이 날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나고 나면 뭔가 아쉬움이 느껴지고. 다시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다시 하게 되는 듯.
어쨌든 여차저차해서 이번에도 피치여사의 우승으로 끝남.

1위 : 피치여사. 37점. 개인 역대 최저 점수로 우승.
2위 : 홀앙이맨. 33점. 첫 플레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돌집 6개로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당당 2위. 일찌감치 구입한 화덕으로 톡톡히 재미를 봄.
3위 : 대악당. 31점. 직업 6개를 내려놓으며 카드보너스로만 18점을 챙겼으나, 상대적으로 다른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하고 3위에 그침. 식구를 1명밖에 늘리지 못한 것이 아쉬움.
4위 : 륙구. 25점. 계속 씨뿌리고 빵구워서 열심히 식구를 먹여살림.
5위 : 허체리. 21점. 첫 직업으로 탁발승을 내려놓는 파격적인 스타트가 인상적이었음. 돌가마를 일찌감치 구입했으나, 앞턴인 륙구가 빵굽기 액션을 다 채가는 바람에 끊임없이 기아에 허덕임. 결국 탁발승으로도 구걸카드를 다 처리하지 못하고 꼴찌. -_-;


사실 두 번째 게임으로는 아그리콜라 대신 Junta를 돌릴 예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스톤에이지 4인플 끝날때 까지 룰북을 다 읽고 룰을 숙지할 예정이었으나...
옆에서 게임 돌아가는거 구경하느라 결국 룰을 못 익혔....-_-;

아그리콜라는 카드만 믿고 플레이하면 안되는 듯 합니다. 처음 받은 직업 7장이 꽤 좋아서, 순조롭게 직업 위주 테크를 타면서 내심 1위까지 기대했지만, 결과는 영 신통치 않네요. 물론 실력 탓도 있겠지만;;
카드 좋다고 너무 카드에 의존하려고 하지 말고 우직하게 골고루 발전시켜 나가는 편이 더 점수가 잘 나오는 듯 합니다.
끝나고 나서 다들 난잡하네, 정신없네, 귀찮네 투덜거리면서도 이땐 이랬어야 했는데, 그땐 그걸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하면서 자연스레 복기하는 분위기가 되더군요. 이런 분위기는 꽤 오랜만인 듯.

Posted by 대악당
:
아그리콜라

자작 트레이 완성 기념으로 한 판.
다인플, 2인플 통틀어 이번이 4번째 게임인데, 이수에서 처음 배우느라 갈피를 못 잡았던 첫 번째 게임을 제외하곤, 가장 힘들었음. 처음에 받은 직업 7개와 보조설비 7개가 너무 우울해서, 매 수확때마다 구걸 안하고 식구들 먹여살리느라 허덕허덕. 반면, 비교적 직업과 설비가 괜찮았던 피치는 자신의 빌드를 착착 완성시키고 무난히 승리. 특히 '매턴 시작할 때 음식 1개 내고 밭 1개 일구기' 능력이 매우 좋았음.
종료시 양 없음(-1), 야채 없음(-1), 빈칸 3개(-3)로 총 5점을 감점당했으나, 가족을 5명까지 늘리고 추가 보너스점수로 만회하여 가까스로 대패는 면함. 피치는 감점요인이 하나도 없었으나, 가족수를 3명 까지밖에 늘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음.
비록... 이라기 보다 '당연히' 지긴 했지만 이제 슬슬 아그리콜라의 재미가 느껴진달까.
카드가 잘 들어오면 잘 들어오는 대로 내가 의도한 빌드를 맞춰나가는 재미가, 카드가 못 들어오면 어려운 상황에서 돌파구를 만들어 가는 재미가 있어서 좋은 듯하다.
무엇보다, 그동안 악평 일색이던 피치가 이번 게임 후엔 꽤 재미있었다는 반응을 보인 것이 무엇보다 다행.

아주 천만다행 -_-;

승 : 피치여사(40점)
패 : 대악당(33점)
Posted by 대악당
:

1. 와이어트 어프
ROUND 1.
시작하자마자 3턴만에 피치가 손을 털면서 갑자기 라운드 종료. 대악당, 한푼도 못 받음. -_-;
- 피치 $12,000
- 대악당 $0

ROUND 2.
시작하자마자 5턴만에 피치가 손을 털면서 이번에도 갑자기 라운드 종료. 대악당, 또 한푼도 못 받음 -_-;;
- 피치 $23,000
- 대악당 $0

ROUND 3.
이대로 가다간 한푼도 못 받은 상태로 게임이 끝날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대악당은 초반부터 노골적으로 웨스하딩을 쫓음. 허나, 이번에도 피치가 손을 털면서 라운드 종료. 대악당은 웨스하딩 독점으로 $8,000 획득에 성공했으나, 피치가 $5,000를 획득하면서 종료조건인 $25,000를 돌파하여 게임 종료조건을 만족시킴.
- 피치 $28,000
- 대악당 $8,000

결과
승 : 피치여사($28,000)
패 : 대악당($8,000)

2. 카르카손(강 + 여관과 대성당 Exp.)
와이어트 어프의 굴욕을 만회하고자 나름 자신있는 종목인 카르카손으로 리벤지매치를 제시.
종반까지 접전이 펼쳐졌으나, 종료 직전 대악당이 무려 168점짜리 성을 완성하며 압승.
패배로 얼룩진 나날에 실로 귀하디 귀한 1승을 챙김. 우와아아앙.

승 : 대악당(249점)
패 : 피치여사(121점)

Posted by 대악당
:
스톤에이지

주사위 운도 괜찮았고, 중간에 두어번 삽질한 피치에 비해 큰 무리없이 순조롭게 승점을 쌓아 나가면서 낙승을 예상했으나, 방심한 나머지 마지막 턴 피치에게 문명카드 3장을 넘겨주면서 15점 차로 역전패;;
중반, 42점짜리 건물(금 7개-_-)을 빼앗긴 것이 뼈아팠음. 오늘도 나의 패배는 멈추지 않는다.

승 : 피치여사
패 : 대악당
Posted by 대악당
:

최근 정식 한글판 발매로 한창 화제인 아그리콜라를 배우기 위해 오랜만에 잠너구리 부부가 방문했습니다.
늘 게임에 목말라 있으면서도 반여사의 무관심 + 멤버부재로 괴로워하던 모습이 늘 안타까웠었는데, 최근 '반여사의 규제 대폭 완화' + '동네 고교동창 보드게임 모임 조직 성공'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훈훈한 늬우쓰가. 덕분에 요즘 신나게 지르는 중인 듯...
애들 얘기좀 하다가 밤 12시 조금 넘어서 이날의 메인 이벤트, 아그리콜라 4인플을 시작했습니다.

아그리콜라(대악당, 피치, 잠너구리, 반여사)
미경험자 두 명(잠너구리 부부)과 3회 경험자 두 명(대악당 + 피치여사)이 하다보니 다행히 에러플은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운영이 미숙할 수 밖에 없었음. 그나마 경험자인 피치와 대악당이 1위 경쟁을 했으나, 중후반 가축을 폭발적으로 늘리며 피치여사 우승.

1위 : 피치여사. 직업카드 운이 그다지 좋지 않아 초반에는 애를 먹었으나, 중반까지 꾸준히 진흙을 모은 뒤 한번에 방을 5개까지 확장한 뒤, 가축을 집중적으로 모아 최종 스코어 43점으로 우승함.
2위 : 대악당. 나무 1개를 음식 1개로 교환할 수 있는 직업을 이용, 나무 중심의 운영으로 중반까지 그럭저럭 안정적으로 진행함. 이후 밭을 6개까지 늘리고, 야채 + 곡식의 대량생산을 통해 승점과 음식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했으나 피치여사와 반여사의 견제로 번번이 실패함. 이후, 음식부족에 시달리면서 모아둔 야채와 양을 잡아먹어가며 분전했으나, 가축 확보에 실패하면서 36점으로 2위.
3위 : 잠너구리. 초반 음식이 모자라 구걸카드까지 받았으나, 중반이후 음식이 펑펑 남아 돔. 제 때 식구를 늘리지 못한 것이 아쉬움. 가축으로 어느정도 점수를 냈으나, 빈 공간 감점 + 구걸카드로 인해 대량 감점, 3위로 마감. 정확한 점수는 기억나지 않으나 아마 10점대 점수였던 듯.
4위 : 반여사. 밭 2개에서 야채와 곡식을 꾸준히 수확하여 승점을 차곡차곡 모았으나, 역시 첫플레이이인지라 빈 공간으로 인한 감점이 너무 컸음. 역시 정확한 점수는 기억나지 않음.


아그리콜라를 끝낸 시간이 새벽 3시 30분경. 스타워즈 에픽듀얼 팀플레이를 한 번 하고 싶었으나, 미리 잡혀있던 잠너구리의 직거래 약속(새벽 3시에 -_-;;;)으로 인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모임을 종료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놀아줄 멤버가 없대서 객원 멤버(륙구 + 허체리) 데리고 목동 너구리저택까지 원정게임 해주러 갔었는데, 이젠 부인과 함께 머나먼 아리랑하우스까지 게임하러 오네요. 뭔가 대견한 느낌이랄까. 껄껄.

Posted by 대악당
:
스타워즈 에픽듀얼

ROUND 1.

윈두는 Battle Mind(손에 들고있는 카드에 비례하여 공격력/방어력이 상승)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전투는 클론병사에게 맡기고 이리저리 도망다니다가 기회를 봐서 가끔씩 Wisdom(공격 후 5칸 이동) 카드로 치고 빠지기 전법을 구사한 것 까진 좋았음. 그러나, 두쿠백작의 서브캐릭터인 슈퍼 배틀드로이드의 막강한 공격력을 간과한 채, 카드 아낀답시고 몸빵으로 때워서 데미지 5를 고스란히 먹은 것이 실수.
10장까지 모였던 윈두의 카드는 두쿠백작과 슈퍼배틀드로이드의 빗발치는 공격을 막기위해 어느덧 거의 소진된 반면, 반대로 두쿠백작은 Gain Power(카드 3장 보충)를 이용하여 핸드를 넉넉히 유지. 결국 마지막에 두쿠백작의 공격력 5짜리 카드가 그대로 터지면서 윈두 사망.

승 : 피치여사(Count Dooku)
패 : 대악당(Mace Windu)


ROUND 2.
한번도 해보지 못한 캐릭터 중 마지막 남은 장고와 보바부자를 각각 잡고 플레이.
둘 다 메인/서브 캐릭터 모두 원거리 공격형 캐릭터에 기동력을 살린 특수능력이 많아 꽤 재미있었음.
장고의 서브캐릭터인 Wessel이 보바의 서브캐릭터인 Greedo의 필살기, Desperate Shot(공격력 7, 이 공격으로 상대방을 죽이지 못하면 자신이 죽음)을 맞고 사망했으나, 홀로 남은 장고의 분전으로 에틱듀얼 5전만에 감격의 첫 승리를 차지. 크흑. T_T

승 : 대악당(Jango Fett)
패 : 피치여사(Boba Fett)


ROUND 3.
장고 VS 보바가 재미있었는지, 그대로 한번만 더 하자는 피치여사의 요구를 받아들여 3라운드 개시.
2라운드와 비슷한 분위기로 전개된 끝에 결국 보바의 승리.

승 : 피치여사(Boba Fett)
패 : 대악당(Jango Fett)
Posted by 대악당
:
스톤에이지

다른 플레이어가 점유한 자원채취소엔 들어갈 수 없다는 2인플용 제약때문에 본격적인 자원 견제가 가능했음. 초반엔 Food Rank 위주, 중반 이후 Building 위주로 무리없이 진행되었으나, 대악당이 두어차례 건물 구입을 놓치면서 큰 점수차로 피치여사가 승리. 2인플에선 한번 삐끗하면 실수를 만회하기가 매우 힘든 듯. 지긴 했지만 플레이 타임도 길지 않고, 이정도면 2인용 게임으로도 손색 없는 듯.

승 : 피치여사
패 : 대악당
Posted by 대악당
:
참여 인원 : 륙구, 홀앙이맨, 대악당, 피치

추석을 맞이하여 륙구군이 갈비찜을, 홀앙이맨이 와인셋뜨를 들고 방문했습니다.
고기가 어찌나 연한지, 원. 정신없이 먹다가 나중에는 배가 찢어질 지경...-o-
갈비에 들어갈 알밤 까느라 쌔가 빠진 륙구군과 한달여 간의 방황 in 부산을 마무리하고, 오랜만에 서울로 잠정복귀한 홀앙이맨과 함께 추석맞이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1. 스타워즈 에픽듀얼(륙구 + 피치 VS 홀앙이맨 + 대악당)
피치여사와 1:1 경험(전패-_-)만 몇 차례 있을 뿐, 제대로 된 팀플레이 경험이 없었던 스타워즈 에픽듀얼을 꺼냄. 간단한 설명 후, 다음과 같이 팀을 나눔.

Light Side : Obi-Wan Kenobi(홀앙이맨) & Han Solo(대악당)
Dark Side : Emperor Pelpatine(피치) & Darth Vader(륙구)

황제와 베이더경의 조합이 강력하긴 하나, 밸런스잡힌 오비완과 원거리공격이 특기인 한솔로의 조합도 만만치 않을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다크사이드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남.
접근전으로 베이더경을 견제해 줄 것으로 기대했던 오비완은 초반 다굴을 견디지 못하고 멀리 구석으로 도망가 슬금슬금 눈치만 보다가 황제의 Force Ligtning에 끝장났고, 원거리 공격형 캐릭터인 츄바카는 황제한번 잡아보겠다고 적진깊숙히 들어가서 깝치다가 적들에게 둘러싸여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사망. 메인 캐릭터이면서도 서브 캐릭터인 츄바카보다 약한 한 솔로도 어리버리하다 적들에게 포위당해 먼저 간 츄바카의 뒤를 밟으면서 다크사이드의 승리로 게임 종료.
비록 처절하게 밟히긴 했으나, 간단하면서도 캐릭터가 가진 매력과 특징을 잘 살린 좋은 게임인 것 만은 분명한 듯.

승 : Dark Side(홀앙이맨 + 대악당)
패 : Light Side(피치 + 륙구)


2. 스톤에이지(륙구, 홀앙이맨, 대악당, 피치)
요즘 평이 매우 좋은 따끈따끈한 2008년 신작, 스톤에이지를 처음으로 플레이.
주사위를 굴려 턴오더를 정한 결과, 륙구 - 홀앙이맨 - 피치여사 - 대악당 순으로 결정됨.
다들 첫 플레이라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지 감을 잘 잡지 못한 와중에, 피치여사만이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Food Rank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초반 농장에 집중 투자하여 승리의 초석을 다짐.
문명카드를 사용하는 데 있어 약간의 에러플이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매끄럽게 진행되었음. 룰이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전략이 나올 수 있는 매우 괜찮은 게임이었음. 앞으로 자주 플레이될 듯.

1위 : 피치여사. 200점이 넘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우승. 초반 Food Rank를 놓치지 않고 올린 것이 적중. 주사위발도 좋았고, 빌딩점수, 카드점수,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고루 득점함.
2위 : 륙구. 나쁘지 않은 운영이었으나, 종반에 Food Rank가 발목을 잡음. 카드점수는 거의 포기하고 대부분 건물로 득점함.
3위 : 대악당. 종료 직전까지 륙구군과 2위를 두고 치열한 각축을 벌임. 초록색 문명카드 7종류를 모아 막판 역전을 노렸으나, 륙구군이 의도적으로 게임을 종료시키지 않고 한 턴 더 진행하는 바람에 3위로 주저앉음. 부족민을 제 때 늘리지 못한 것이 결정적 패인.
4위 : 홀앙이맨. 초반 돌도끼도 없을 때, 진흙캐러 보낸 3형제가 진흙 하나도 캐오지 못하는 황당한 사건(주사위 세 개를 던져서 나온 결과가 1-1-1) 이후 지긋지긋한 불운에 시달림. 극악의 주사위 운과, Food Rank를 생각지 않고 덮어놓고 애만 낳아댄 것이 패인.

* 이날의 에러플레이
1. 문명카드 카드 1장을 추가로 받게 해 주는 카드 : 추가로 받은 카드의 액션까지 수행하는 것으로 진행했으나, 추가로 받은 카드는 상단에 적힌 액션을 수행하지 않고, 하단의 보너스 부분만 유용함. 어쩐지 너무 강력하더라.
2. 원하는 자원 2개를 받게 해 주는 카드 : 무조건 바로 자원 2개와 교환하는 것으로 진행했으나, 확인 결과, 바로 사용해도 되고, 갖고 있다가 원하는 시점에 사용하는 것도 가능.
3. 최종 점수 계산시 남는 자원 1개당 1점씩 계산해야 하나 계산하지 않음. 어차피 대세와는 상관없지만.


...간만에 괜찮은 신작을 건진 것 같아서 기분이 괜찮네요. 새벽 3시에 배달 시켜먹은 맥도날드 버거도 맛있었고. 그나저나 에픽듀얼 언제한번 이겨보나...-_-;;
Posted by 대악당
:

BSW 이용 방법

2008. 9. 16. 10:31

출처 : 이수 방앗간 짹짹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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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W 가입및 설치 방법
http://cafe.naver.com/bdgam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613

예전꺼라.. 이렇게 가입한다음에 이메일 인증을 받아야하는거 같은데..잘 안되는거 같음.(한메일은 인증이 안된다고함)
인증메일이 스팸메일함으로 직행할수도 있다는군요..확인해보시고~
정안되면..그냥 1회용 아이디로
들어오면됨..

12번에서 en 말고 ko:en 이렇게 쓰면 한글도 지원되는 부분은 지원됨..영어와함께

여기엔 사용 팁들이있네염
http://club.cyworld.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0306481



여기부턴 각종 명령어 들이라는데염 (다다에서 퍼옴)

기본 명령어

/tell ID 개인 대화(일명 귓말)

/mtell ID, ID 여러명에게 말하기

/shout 해당 타운의 모든 사용자에게 말하기
(예를들어 C142-1방에서 이 커맨드를 사용하면 C142로 시작되는 모든 방의 유저에게 표시됨)

/room Cxx-xx 해당 번호 방으로 이동

/game Cxx-xx 해당번호 방의 게임화면으로 이동
C가 붙지 않은 게임방도 있는데 이것은 ARMfield의 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C바로 뒤의 숫자는 타운의 번호를 의미합니다. 10은 잉글리쉬타운이고 142는 코리아타운이고..
C142-1 이라는건 142번 도시의 1번째 집이라는 뜻입니다.
뒤의 -xx를 빼면 해당 타운의 외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이 설치된 방이 아니면 /game로는 이동할 수 없습니다. /room을 사용해야 합니다.

/manager 게임매니저 화면으로 이동

/info ID 개인정보 보기

/whereris ID 위치 보기

/sound on/off 사운드 켜기/끄기

/hook ID 해당 아이디가 있는 사용자가 있는 방으로 이동

/ghook ID 해당 아이디가 있는 사용자가 있는 방의 게임화면으로 이동

/who 현재 있는 방의 사용자 목록(사실상 툴바때문에 별로 필요 없음)

/save 설정 저장하기(채널, 친구목록 등등)


게임 관련
/join 게임 참여

/join 0 해당 번호의 빈자리에 참여(게임이 진행되던중 나가거나 대신해서 플레이할때 사용

/remove ID 게임에서 쫓아내기

/accept 승인(위 /join 0 또는 /remove 명령에 동의한다는 것을 뜻함)

/refuse 거부accept랑 반대효과

/start 게임 시작

/reset 게임 초기화(게임 시작 전과 종료후에만 가능)

/gameyell 게임에 필요한 람을 모을때 쓰는 명령어

예를들어 티츄를 하는데 현재 3명이고 아직 한명이 더 필요할때... 한 사람 더 필요하다..
뭐 이런식으로 알릴때 씁니다..
이 메세지는 툴바의 게임파트너라는 항목을 누를때 보이는 각각의 회색칸들이
다른 사용자들이 보낸 각각의gameyell 메세지 입니다.
매니저 화면에서 빈방 찾아다니는 것도 좋지만
게임 파트너에서 뜨는 곳으로 들어가도 좋습니다..
게임옵션을 미리 볼 수 있으니까요(예:푸코가 확장인지 기본인지 표시되는 것, basis/expe...)
무엇보다 타운내 게임방에서 사람을 모아서 하려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타운에 보탬이되니까 여유가 있으시다면 타운내 빈방에서 사람 모아서 하세요..ㅎㅎ)
툴바에서 아래 빈칸에 메세지를 입력하고 sand away를 누르셔도 됩니다.(같은 효과)
한번 메세지를 보낸뒤에는 일정시간내에는 메세지를 또 보낼 수 없습니다.(도배방지)

친구 관련

/add watch ID 친구목록에 추가

/delete watch ID 친구목록에서 삭제

/list watch 친구목록 보기

/friendsonline 친구목록의 사용자중 접속중인 사람 보기
cf. 친구목록에 추가시 해당 사용자가 접속하면 소리 및 메세지로 알려줌
이미 접속한 상태라면 메세지로만 알려줌

watch 대신에 friends, bad, antiwatch을 사용하는 리스트가 있으나 그다지 유용하지 않음..
궁금하시면 홈페이지 참조..-_-


채널 관련

--게임창에서 입력--
/channel ch-name(채널이름,ex:KoreaTown) 채널 들어가기

/gtell ch-name 게임창에서 채널로 말하기


--채널창에서 입력--
/chwho 채널에 현재 접속자 목록 보기(채널창에서 입력

/exit 채널 나가기(SPV 채널도 적용됨)


타운관련
/accede 가입신청(단 승인해줄 타운 관계자가 있어야함, 시장, 부시장)

/ctell 타운 채널창에 말하기
(가입되어있는 타운에 해당됨, 기본적으로 모든 사용자는 ARMfield로 되어있음)

/mutectell on/off 자신의 타운의 채널창에 들어가기/나오기
물론 나오면 대화는 더이상 나오지 않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vote ID 투표하기, 다음달의 시장이 될 사람을 뽑습니다.
한달에 한사람당 한번만 할 수 있으며 타운내의 모든 사람이 후보자입니다.
물론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사람이 다음달의 시장이 됩니다.
매달 새로 뽑습니다. 재선, 3선... 무한대로 재임할 수 있습니다. --;

/donate multi xxx 자신의 돈(점수)를 마을에 기부합니다.
참고로 multi는 보통의 게임을 할때 얻는 점수이며
single도 있는데.. 혼자하는 게임으로 얻은 점수입니다..
혼자한 게임의 점수를 기부하고자 하면 multi 대신에 single를 쓰면 됩니다.
사실상 상당히 큰 액수가 아닌이상 기부는 별로 필요 없습니다.
타운에 건설된 방에서 게임을 해도 마을에 돈이 올라갑니다.(한사람당 1~3원씩)


레벨에 따라 사용가능한 명령어들

레벨은 개인정보에서 W12 .. 이것이 계급을 뜻합니다..
게임을 많이 할수록 올라가며 9부터는 단순히 점수만 높다고 올라가지는 않으며
10번 이상 플레이한 게임수가 계급수만큼 되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레벨 12가 되려면 적어도 12가지의 게임을 각각 10회 이상씩 해야합니다.
레벨이 올라가면 특수한 명령어를 쓸 수 있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단 정식 등록한 아이디만이 게임전적이 기록되며 포인트가 쌓입니다.
정보를 봤을때 info 항목에 No infomation이라고 나온다면 임시 아이디입니다.
정식 아이디 등록은
http://www.brettspielwelt.de/gate/jsp/base/full.jsp?url=http://www.brettspielwelt.de/gate/jsp/en/community_anmeld.jsp
여기서 합니다.

W2
: 대화시 자신의 아이디 옆에 :이 붙지 않아 아이디 바로 옆에 메세지가 나옵니다..
실상 거의 무의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를 칠때 -)만 나오는 이유가 이 명령어 때문입니다.

W3
/ping ID 해당 사용자에게 소리를 보냅니다.
그 사람이 게임하다 자는 것 같으면 해보세요..(실제로 자는 사람 있습니다!!)

W4
/name 자신의 표시되는 이름을 변경합니다.
기본 ID는 바뀌지 않습니다.

W5
/masterreset 게임이 진행되는 도중이라도 초기화 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유용한 명령어입니다.
게임 초반에 큰 실수를 했거나 막 시작했는데 사람이 더 왔을때 사용하면 좋죠..
다른 사용자들이 /accept로 동의해주어야만 실행됩니다.

W6
/peek 0 해당 번호 자리의 사용자의 게임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티츄를 구경할때 보통은 패를 볼 수 없습니다만 이커맨드를 사용하면 카드를 훔쳐볼 수 있습니다.
요청을 받은 사용자가 /allowpeek yes/no 로 동의 또는 거부해야 실행됩니다.
자리라는 것은 툴바에서 game 를 치면 게임에 참여한 사용자들을 볼 수 있는데 그 순서를 뜻합니다.
맨위에 있으면 1번 네번째 자리에 있으면 4번인 것이죠

cf. peek로 다른 사용자의 게임 화면을 보고 있을 때에는 자리가 비어있는 곳에 /join 0 이 불가능합니다.

W7
/emotion 자신이 들어오고 나오는 메세지에 수식어를 붙입니다.
/titel on 을 사용하면 계급도 같이 보여줍니다.
예를들어 /emotion great 라고 해놓으면 자신이 들락날락할때
ID appears suddenly out of the nothingness. 라고 나오던것이
great ID appears suddenly out of the nothingness. 이렇게 나오고
자신의 레벨이 W8의 Businessman 이라면
/titel on까지 했을때
great Businessman ID appears suddenly out of the nothingness. 라고 나옵니다..


W8/W9
/puppet 일종의 그림자 아이디유저를 만듭니다.
W9에서 사용할 수 있는 CommandPuppet 은 단순한 카운터나
접속자에게 자동메세지를 보내는 것부터 시작해서 복잡한 조건부 메세지 출력등
상당히 다양한 사용법이 있습니다.
난 영어와 프로그램에 자신있다 하시는 분은
http://www.brettspielwelt.info/Puppet.pdf 여기가셔서 사용법을 익히시면 됩니다. -_-

W10
/summon ID 해당 사용자를 강제로 내가 있는 곳으로 불러옵니다.
해보진 않았지만 해당 사용자가 게임중일때는 아마 불가능할 겁니다.

W11
/beam ID Cxx-xx 해당 사용자를 강제로 해당번호의 방으로 보냅니다.
역시 게임중인 사용자는 불가능..

W12
12에 도달하면 귀족계급이 되어 타운에 자신의 영지를 갖게되고 집을 지을수 있습니다.
집 짓는 방법은 해당분이 있으면 직접 설명드리지요.. 현재 타운내에 몇분 안계시므로..;;
조형물도 설치할 수 있는데 이것엔 돈(포인트)이 소비됩니다.

/lock 자신의 집에 접근을 막습니다.
/estate 자신의 집 이름을 변경합니다.
/changeresi 1/2/3/4 완성된 자신의 집 모양을 변경합니다.
그냥 되는 것은 아니고 자원이 추가적으로 필요한데.. 실제로 하시는 분이 있다면 도와드리겠습니다.

W13
/antiping-list 처음에 말씀드린 watch외의 리스트중의 하나인 antiping에 자신을 추가한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리스트에 내가 등록됐는지 보는기능이죠.
왠만큼 ping를 남발하지 않고서는 거부당할리는 없기때문에 불필요한 커맨드죠..

/kick 해당사용자를 접속해제 시킵니다. -_- 무서운 커맨드
홈페이지에서는 '시체'에 사용하면 좋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말그대로 한동안 멈춰있는 사용자 외에 사용하시면 위험합니다.

이상의 summon, beam, kick는 자신보다 낮은 레벨의 사용자에게만 사용가능합니다.

W14
// 자신의 아이디를 숨긴채 말할 수 있습니다..
몇명 없는 방에서 자신만 레벨이 높다면 써봤자 의미가 없겠죠..-_-

W15
/antiwatch-list W13의 antiping-list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changegame [gamename] W12에 건설했던 집에 게임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의 집에서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이죠
게임을 중간에 바꿀수도 있습니다만.. 상당한 비용이 듭니다.
현재까지 얻은 자신의 포인트중 5%를 소비합니다...
(W15가 2만점이 넘어야 된다고 볼때 최소 1000점)
처음에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겠죠
일반적으로 레벨로 얻는 이점은 여기가 절정입니다.. 이후에는 유용한 기능이 없습니다.


W16
/yell
모든 사용자에게 말할 수 있습니다.
단계조절이 가능한듯 한데.. 해당 설명이 독어로 되어있어 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용할 레벨도 안되고. 쩝...

W17
/antitell-list 역시antiping-list랑 비슷한 기능

W18
/whois ID 해당 사용자의 진짜 이름을 알수 있습니다.
처음에 가입할때 입력한 개인정보를 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이름만 보입니다.^^

W19
.... 부터는 없습니다. ㅎㅎ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알려달라고 되어있네요.. 좋은 생각 있으시면 BSW에 보내보세요 -_-

그외에도 많고 많은 명령어가 더 존재합니다만..
실제로 이용될만한 것은 거의다 적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Brettspielwelt.prop (환경설정파일) 설명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의 장점은 바로 이 환경설정 파일에 있습니다..
여러 설정을 저장해놓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Brettspielwelt.prop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어봅니다.
영어로 뭐라고 쏼라쏼라 나와있습니다만..
어떤 줄의 앞에 #이 붙어있으면 무시한다는 뜻입니다.
예전 도스 시절에 autoexec.bat나, config 등의 rem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Name =
Password =
전에 한번 설명드렸듯 아이디와 암호를 넣고 저장해두면 자동로그인이 됩니다.

Room =
처음에 시작하는 방번호를 지정합니다.
코리아타운에서 시작하고자 하면 C142로 하시면 되고 매니저화면이 좋다하시면 그냥 놔두면 됩니다.
ex) Room = C142

WinHeight =
WinWidth =
WinPosX =
WinPosY =
처음 시작시 프로그램 창크기와 위치를 설정합니다.
위에서부터 창높이, 창넓이, 시작위치 가로좌표, 시작위치 세로 좌표입니다.
자신의 해상도 설정에 맞게 사용하세요

FKey1 =
ShiftFKey1 =
CtrlFKey1 =
ShiftCtrlFKey1 =

기능키를 이용한 단축키 설정입니다.
처음에 설명드린 명령어들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와 +에 대해 아실 필요가 있는데
*는 바로 입력되는 것이고 +는 입력창에 뜨기만 합니다.
자.. 예를 들어 제 아이디가 swordheart라 할때 */info swordheart로 설정해놓고
그 단축키를 누르면 바로 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info 로 해놓으면 입력창에 /info 라고 새겨집니다.
그 다음에 뒷부분에 자신이 보고 싶은 사람 아이디를 입력하면 되겠지요.
저는 /whereis 명령어에 자주 사용합니다.

응용하면 키 한번으로 매니저화면과 코리아타운을 왔다갔다 하고 싶을때..
한 키에는 */room C142 또 다른 키에는 */manager 로 해놓으면 키 한번으로 왔다리 갔다리 할 수 있겠죠
또 제가 자주 쓰는 단축키를 하나 소개해드리면
/ctell은 타운 채널창에 말할때 쓰는 것이고 /chwho는 그 채널에 있는 사람을 보는 것인데
*/ctell /chwho 로 만들어 놓으면 채널에 누가 있는지를 단번에 알 수 있겠죠
타운채널창이 아닌 기본 채널창 KoreaTown에 사용하고자하면
*/gtell KoreaTown /chwho로 만들어 놓으면 되겠지요

이것만으로도 F9에.. 쉬프트, 컨트롤, 포함해서 총 36개의 단축키 설정이 가능합니다만..
좀 헷갈리겠죠?


나는 단축키가 많이 필요하다 하는 분들을 위해 또 다른 단축키 설정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대략 3~40가지정도 사용합니다.)

우선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툴바에 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텍스트 문서다보니 천천히 말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채널창위의 툴바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릅니다.
2. configure를 클릭합니다.

현재 툴바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왼쪽은 현재 설정되어있는 툴바아이콘, 오른쪽은 툴바에 넣을 수 있는 모든 아이콘 종류를 보여줍니다.
제거하고자 한다면 왼쪽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한뒤 빨간 X를 누르시고
추가하고자 한다면 오른쪽에서 고른 다음 파란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추가, 제거가 끝났다면 OK를 눌러줍니다.
툴바 편집이 끝났으면 /save 명령어로 설정을 저장합니다.

툴바아이콘중에서 제가 생각하기에 쓸만한 것들만 설명하겠습니다.

world map : BSW의 세계지도를 보여줍니다. 마우스커서를 움직여보면 각 좌표에 해당하는 도시들 이름이 보여지며
클릭하면 그 도시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참고로 코리아타운은 145,65입니다. 너무 작아서 화면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_-

Channel : 채널목록을 보여줍니다. 앞의 검은네모를 클릭하면 채널에 들어갑니다.
물론 /channel 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game : 게임방 현황보기.. 이건 따로 설명 안해드려도 되겠죠?

room : 방에 있는 사용자 목록입니다. 아이디를 클릭하면 바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who로도 가능합니다.

gamepartner : 같이 게임할 사람을 모으는 현황을 보여줍니다.
각각의 회색칸들이 부르고 있는 방 목록입니다.
내가 /gameyell 을 사용해서 알리면 다른 사용자들이 이곳에서 보게 되는 것이지요
오른쪽위에 녹색박스 매니저를 클릭하면 매니저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blackbox, Flux, solodice, Su-info
혼자하는 게임에 관련된 항목입니다.
저는 즐겨합니다만. 모님께서는 자폐라고 하시더군요..ㅎㅎ


Menu : 우선 이것은 추가해 두십시오.. 유용합니다.


그럼 메뉴 툴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메뉴 툴은 처음에는 Join등의 간단한 명령어와 일부 방으로 Jump하는 것으로만 되어있습니다만
이것도 편집하여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살펴본 prog 파일의 아래부분에 보면 Menu에 관한 항목이 있습니다.

MenuJump , MenuSpiel
뭐.. 이런식으로 나와있을겁니다.
Menu뒤에 붙는 Jump 같은 것은 메뉴트리를 구성하는 내용입니다.

제 것을 예로 보여드리겠습니다.

MenuJump-BSWGameManager-M = */game 19
MenuJump-Market-G = */game 0
MenuJump-KoreaTown-T = */room C142
MenuJump-리코-1 = */game C142-1
MenuJump-티츄-2 = */game C142-5
MenuJump-아인파흐-3 = */game C142-11
MenuJump-파워그리드-4 = */game C142-15
MenuJump-카탄-5 = */game C142-21

점프항목에 여러가지를 추가해 놓은 상태입니다.
Menu[트리이름]-명령어이름-단축키 = 명령어
이런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T는 코리아타운에 연결되어 있고 1은 리코방에 연결되어있는 식입니다.
그냥 1, T 이런거 누른다고 실행되는 것이 아니고(그러면 큰일나겠죠)
ctrl 와 뒤에 설정해놓은 단축키를 같이 누르면 뒤의 명령어가 실행됩니다.
물론 *을 +로 바꾸면 어떻게 되는지는 예상하실겁니다.

참고로 B,X,C 같은것과 연결하면 좀 난감할 수도 있습니다.
왜일까요? 잘 생각해보세요.. 붙여넣기, 잘라내기, 복사와 단축키가 같거든요..
잘 쓰이지 않는 단축키로 연결하시기 바랍니다.

나름대로 편집해서 쓰시면 됩니다.



자신의 점수 알아보는법

http://www.theboomer.us/cgi-bin/bsw_info.cgi
http://athome.superduck.de/english/punkterechner2.htm

위에건 정확하지 않습니다. 플레이인원별로 점수가 달라지는 방식으로 바뀌어서..
대신 대략적인 다음 레벨로 올라가기 위한 점수를 알수있습니다.
아래껀 정확하나 단지 점수만 나옵니다.

http://www.brettspielwelt.de/gate/jsp/base/enter.jsp?nation=en&sel=3
게임별 점수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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