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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6개월만의 포스팅...-_-;;
이제 관리좀 해야지 원 ;;
1. 메디치 vs 스트로찌(Medicci vs Strozzi))
메디치도 마찬가지지만, 이 게임에서는 어설프게 상품 안 사고 남이 주는 돈으로만 먹고 살 얄팍한 생각으로 게임하면 처참하게 발릴 뿐이라는 진리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 한판이었음.
일방적은 피치의 주도하에 아래 사진과 같은 결과로 게임 종료....-_-;;
승 : 피치
패 : 대악당
2. 롤 쓰루 디 에이지스(Roll Through The Ages)
꼴랑 주사위 4개로 던졌다하면 인간이 9명씩 쏟아져 나오는 피치에 비해, 한번에 주사위를 6개씩 던지면서도 지긋지긋한 가뭄과 기근 + 전염병에 시달린 대악당.
돈을 모아서 제국 건설을 통한 대량 보너스 획득을 노렸으나 3원이 모자라 50원짜리 건축 + 0점짜리 기념비(-_-)로 승점 1점이라도 챙길 수 밖에 없었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자릿수 점수를 벗어나지 못했떤 걍 극도로 우울한 한판이었음. 당연히 피치 승(-_-)
승 : 피치(34점)
패 : 대악당(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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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hu (대악당, 심사마, 피치, 륙구)
갑자기 티츄가 땡겨서 WOW중이던 심사마와 륙구를 BSW로 긴급 소집.
결과는 다음과 같이 압도적인 스코어차로 끝남.
ROUND | 대악당 + 심사마 | 피치 + 륙구 | ||||
Tichu | Score | Total | Tichu | Score | Total | |
1 | S(O) | 170 | 170 | 30 | 30 | |
2 | 200 | 370 | 0 | 0 | ||
3 | 0 | 370 | 200 | 230 | ||
4 | 70 | 440 | S(X) | -70 | 160 | |
5 | 200 | 640 | 0 | 160 | ||
6 | 200 | 840 | L(X) | -200 | -40 | |
7 | 80 | 920 | L(X) | -180 | -220 | |
8 | S(O) | 300 | 1220 | 0 | -220 | |
Final | 1220 |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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륙구, 심사마, 허체리와 함께 한국시리즈 5차전 관람 후, 바로 아리랑 하우스로 GOGO.
곧이어 홀앙이맨까지 합류하여, 총 6인이 모였습니다.
but, KS 5차전 떡실신 패배의 여파로, 야구얘기 하느라 게임은 제대로 못했네요.
심사마가 그렇게나 애타게 AOR을 갈망했건만... T_T
여차저차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6인이 할 만한 게임 아무거나 대충 하자는 분위기에서, 만만한 마이티와 스타워즈 3:3 팀플이 간단히 돌아가고 정리되었습니다.
1. 마이티 (대악당, 홀앙이맨, 심사마, 피치, 륙구, 허체리)
대체적으로 주공이 강세였음. 런도 꽤 많이 나온 듯 하고.
정확한 순위는 집계하지 않아서 잘 모르나, 륙구군의 칩이 바닥나면서 게임이 종료되었으므로 륙구가 꼴찌인 것은 확실함.
1위 ~ 5위 : 모름
꼴찌 : 륙구
2. 스타워즈 에픽듀얼 (대악당, 홀앙이맨, 륙구 VS 심사마, 피치, 허체리)
3 : 3으로 팀플로 진행함. 캐릭터 구성은 다음과 같음.
Dark Side : 대악당(Emperor Palpatine), 홀앙이맨(Darth Vader), 륙구(Darth Maul)
Light Side : 심사마(Anakin Skywalker), 피치(Yoda), 허체리(Mace Windu)
게임은 초반에 Darth Maul이 기선을 제압하면서, 시종 Dark Side의 우세로 진행됨.
Mace Windu와 Anakin이 변변히 힘도 못 쓴 채 먼저 쓰러짐. Dark Side도 Darth Vader가 쓰러졌으나, 도망다니던 Yoda가 포위당하고 Darth Maul에게 쓰러지면서 Dark Side가 승리함.
승 : Dark Side(대악당, 홀앙이맨, 륙구)
패 : Light Side(심사마, 피치, 허체리)
야구얘기만 하느라 제대로 게임을 못 돌렸네요. 심사마는 좀 실망하셨을 듯. 그래도 AOR 봉인은 풀렸으니, 조만간 기회가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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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애들과 함께 KOEX 완구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하은이가 좋아할 것 같아서 기껏 그 먼 곳까지 힘들게 찾아갔더니, 한마디로 볼 거 드럽게 없네요.
5시 넘어서 도착하는 바람에 공짜로 입장했기 망정이지, 입장료(5,000원)내고 들어갔더라면...어후.
심사마, 스마슈옹과 함께 전시회장 대충 훑어보고 코리아보드게임즈 부스에서 아그리콜라 스티커 2장 받고나니 할게 암것도 없네-_- 그나마 건진거라곤 디자인펀치를 좀 싸게 팔아서 몇 개 사온 게 다네요.
20분만에 관람 끝내고 코엑스몰에서 심사마에게 저녁을 얻어먹은 후, 심사마 차로 편하게 귀가했습니다. 쌩유.
륙구가 전날 치른 사내 운동회의 후유증으로, 홀앙이맨이 컨디션 난조로 미리 불참의사를 밝혔으므로, 이번 모임은 대악당, 피치, 심사마, 허체리의 4인 모임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피치여사가 던진 파격적인 떡밥 - AOR - 을 덥썩 문 륙구가 아픈 홀앙이맨까지 설득하여 결국 6인 모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근데 결국 AOR은 못해씀 .... ;;;
1. 루미큐브 (대악당, 심사마, 피치)
하은이가 피곤했던지 일찍(9시) 자는 바람에 다른 멤버를 기다리는 동안 3인플 개시.
3라운드 점수제로 진행하여, 1라운드는 대악당, 2, 3라운드는 피치가 가장 먼저 손을 털며 게임 종료.
2라운드까지의 스코어가 41(대악당) : 41(피치) : 심사마(-82) 였던 것 까지는 기억나는데, 3라운드 스코어가 기억이 안나서 최종 스코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름.
1위 : 피치
2위 : 대악당
3위 : 심사마
2. 와이어트어프 (대악당, 심사마, 피치)
3라운드에 심사마가 종료 조건인 $25,000를 돌파하며 게임 셋.
심사마는 루미큐브 꼴찌의 굴욕을 만회하려는 듯 세 라운드 모두 가장 먼저 손을 털며 게임을 주도함.
2라운드까지는 피치와 심사마가 각축을 벌였으나, 3라운드에서 심사마가 일찌감치 손을 털며 큰 점수차로 우승.
1위 : 심사마($35,000)
2위 : 피치($30,000)
3위 : 대악당($20,000)
3. JUNTA (홀앙이맨, 대악당, 심사마, 피치, 허체리, 륙구)
허체리, 륙구, 홀앙이맨이 합류함. 당초 AOR 떡밥으로 륙구+홀앙이맨을 낚은 터라, 대망의 AOR이 돌아갈 뻔 했으나, 륙구의 개인기 봉인이 풀리지 않아 결국 즐-_-
AOR은 다음을 기약하고 6인플 JUNTA를 돌리기로 결정.
감상은...
아마 다시 돌아가기 힘들지 않을까 -_-;;;;
테마는 좋으나, 쿠데타 과정이 너무 번거롭고 게임을 루즈하게 만듬. 게임 시스템상 쿠데타가 빈번하게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쿠데타 과정이 너무 번거롭고 조잡하기때문에 오히려 쿠데타 기피현상이 발생함. 쿠데타하라고 만든 게임인데 사람들이 쿠데타를 안하려고 하니...-_-;;
쿠데타를 귀찮게 만드는 데는 궁극의 조악함을 자랑하는 컴포넌트도 한 몫 단단히 하는 듯 함. 컴포넌트만 좀 신경써서 만들었어도 이정도까진 아니었을텐데. 또한 플레이타임이 너무 긴 것도 단점인 듯.
해외 원조금 1/3 넘게 빼고 했는데도 3시간 가량 걸렸으니....-_-;;
자잘한 부분에 조금만 더 신경썼으면 꽤 괜찮은 게임이 되었을텐데 많이 아쉬움이 남는 게임이었음.
게임은, 권력 3인방(피치 - 심사마 - 허체리) VS 왕따 3인방(홀앙이맨 - 대악당 - 륙구)의 양상으로 진행됨. 권력 3인방은 서로서로 챙겨줘 가며 기득권을 굳건히 지킨 반면, 왕따 3인방은 단결은 커녕 내분으로 와해. 하위권 플레이어들은 협력해서 상위권 플레이어를 끌어내려야 하는데, 정작 진행되는 양상은 탈꼴찌 싸움으로 전개됨. 어차피 1등 못할건데 꼴찌는 하지말자 -_-;;
1위 : 피치(??? 페소). 3대 대통령을 역임. 아리랑의 절대권력인 만큼, 모두가 예상한 대로 1위를 차지. 그저 공포의 대상일 뿐, 감히 피치 대통령의 독주를 견제할 세력따윈 애초에 존재하지 않음.
2위 : 허체리(2,800만 페소). 2대 대통령을 역임. 중산층의 압도적인 지지속에 모든 투표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함. 심사마 장관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불순세력의 반란을 훌륭히 막아낸 후, 반역자 홀앙이맨을 총살시키며 그의 전재산을 몰수함. 이후, 이 비자금을 스위스 비밀계좌에 성공적으로 송금하며 2위를 차지.
3위 : 대악당(2,100만 페소). 1, 2기 정권 내내 한직(육군 여단장-_-)만 전전하다가 3기 피치 정권이 들어서며 장관으로 출세함. 게임 내내 아무도 신경써 주지 않는 듣보잡 캐릭터였던 탓에, 푼돈이나마 꾸준히 송금할 수 있었음. 종반, 은행에서 심사마의 암살에 성공하며 3위 차지.
4위 : 심사마(1,800만 페소). 지존은 되지 못했으나, 2인자로 대활약. 권력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바탕으로 대통령의 신임을 얻어, 전 정권을 통해 넉넉한 예산지원을 받음. 그러나 마지막에 대악당에게 통한의 암살을 당하며 4위로 마감.
5위 : 륙구(700만 페소). 초대 대통령의 영광도 잠시, 홀앙이맨에게 암살당한 후 몰락 일로를 걸음. 야심차게 일으킨 쿠데타도 실패로 돌아가고, 이후의 예사분배에서 철저히 소외당함. 꼴찌만은 할 수 없다는 일념으로 홀앙이맨 견제에 성공하며 5위 차지.
6위 : 홀앙이맨(300만 페소). 륙구 대통령 암살에 성공하며 비자금 강탈에 성공했으나, 쿠데타 실패로 인해 허체리 대통령에게 총살당하며 빈털터리가 됨. 복수심에 불타 허체리 대통령에게 미치광이 암살자를 고용하여 허체리 암살을 시도했으나, 미치광이 암살자가 정말로 미쳐버리면서 자신이 보낸 암살자에게 암살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연출됨 -_-;;;;; 결국 꼴찌 ㅠ.ㅠ
4. 마이티 (홀앙이맨, 대악당, 심사마, 피치, 허체리, 륙구)
할만한 6인용 게임이 뭐가있을까 찾다가 6마로 결정.
모든것은 칩으로 말하는 아리랑 마이티. 섣부른 이론만 믿고 치다간 제대로 큰코다침.
결국 어설픈 이론대로 6마에서 마이티를 죽이지 않고 계속 조커만 죽인 륙구의 칩이 끝내 오링나면서 게임 셋. 정확한 스코어는 따로 기록하지 않아서 기억나지 않으나, 피치와 허체리가 경쟁끝에 피치가 우승. 허체리가 2위.
륙구는 아리랑에서 좋은 성적 거두려면 10년은 이른 듯.
1위 : 피치
2위 : 허체리
3위 : 홀앙이맨
4위 : 심사마
5위 : 대악당
6위 : 륙구
... 마이티를 끝으로 이번 모임도 종료.
비록 아쉬움이 많이 남긴 했지만, 염원의 Junta를 돌릴 수 있었던 것이 나름 수확이랄까. 왠지 큰 숙제 하나 해치운 듯한 기분이네요-_-;
이제 남은 To Do List는 AoR이랑 Die Macher. 요놈들은 언제쯤 돌려볼 수 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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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콜라
올만에 푸에르토리코를 디밀었으나, 뻰찌.
이어서 자반도르를 디밀었으나, 역시 뻰찌.
그래서 이번에도 아그리콜라로...;;
재산관리인(나무집을 바로 돌집으로 고침)과 흙지붕(방 늘리기, 집 고치기시 흙을 갈대 대신 사용)을 들고 시작한 대악당. 흙 나르는 사람(6~14라운드에 흙 한개씩 내려놓고 가져감)을 내려놓은 후, 나무 15개와 흙6개를 최대한 빨리 모아서, 나무방 3개를 늘림. 밭 2개에서 나온 곡식과 빵틀(흙가마, 돌가마를 보조설비로 간주 & 흙가마, 돌가마 구입시 자원 1개 적게 지불) -> 흙가마 -> 빵가마 업그레이드를 통해 음식문제를 해결해 가며 순조롭게 진행하였으나, 피치가 나무자원을 쓸어가는 바람에 제 때 울타리를 치지 못해 양과 멧돼지를 한마리도 키우지 못함. 그나마 작은 우리(무료로 1칸 짜리 울타리 건설)와 산울타리지기(울타리를 1개라도 칠 때 마다 추가비용 없이 울타리 3개를 추가로 건설)를 이용하여, 가까스로 울타리를 4개까지 확장하는데 성공하긴 했으나 결국 빈칸이 하나 남음. 마지막에 그릇 제작소를 피치에게 빼앗긴 것이 치명타. 그릇 제작소만 가져왔어도 6점이 추가되는거였는데...-_-;;
피치는 첫번째 직업으로 농번기 일꾼(날품팔이 선택시 곡식1개 추가, 6라운드 이후부터는 곡식 대신 채소 1개를 추가로 가져올 수 있음)을 내려놓음. 이후, 밭 2개를 일군 후 날품팔이를 이용해 얻은 곡식을 심어가며 밭을 4개까지 늘려, 결국 밭, 곡식, 채소에서 최고점을 얻음. 음식은 효율이 좋은 화덕을 이용해 해결해 해결함. 대악당이 울타리를 치지 못해 보드위에 쌓인 양떼와 밭에서 쏟아져 나오는 곡식들을 화덕으로 구워가며 음식 걱정 없이 여유있게 승리함.
플레이를 거듭할 수록, 가마보다는 화로/화덕이 더 유용한 듯 하다. 효율로 보면 가마가 절대적이지만, 역시 액션을 소비해야 한다는 것이 큰 부담. 또 한가지, 밭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다는 생각도 큰 착각이었달까. 이러저러 아쉬운 부분들이 좀 있었지만, 나름 역대 최고점(-_-)을 기록한 것으로 만족...;;
승 : 피치(52점)
패 : 대악당 (4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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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큐브
문득 책장에 꽂혀있는 루미큐브가 눈에 들어와, 결혼 후 처음으로 루미큐브를 꺼냄. 만 4년도 더 된 듯. 하도 오랜만이라 룰이 기억이 안나서 간단히 룰북을 읽은 후 3라운드 득점제로 플레이 개시.
ROUND1.
13 : -13으로 피치 승리.
ROUND2.
23 : -23으로 피치 승리.
ROUND3.
1, 2라운드를 내리 내어 주며 36점 이상의 득점으로 승리를 해야 하는 상황. 일단 대악당이 먼저 핸드를 비우며 게임 종료. 이 시점에 피치의 핸드에는 Joker(-30점) 포함 5-6장 정도의 패가 남아 있었으나, 점수계산을 하려는 찰라 피치가 판을 엎어-_-버리는 바람에 정확한 스코어링을 할 수 없었음. 그러나, Joker 이외에도 10, 11 등이 보였으므로 최소 -50점 이상 감점으로, 대악당의 3라운드 대역전 승리 결정.
루미큐브는 왠지 초보자용 게임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잘 안꺼내게 되는 게임이나,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몰라도 막상 해보니 매우 재미있었음. 치매 예방에도 좋을 듯 하고. 조만간 또 꺼내게 될 듯.
승 : 대악당
패 : 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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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7일. 스톤에이지, 아그리콜라 (0) | 2008.09.30 |
2008년 9월 19일. 아그리콜라 (0) | 2008.09.20 |